I’m feeling jet leg.
저는 시차증을 느끼고 있어요
비행기를 타고 장거리 여행을 하면 출발지와 도착지의 시차 때문에 졸음이 오고 무기력한 기분이 되며 심하면 소화 불량까지 되는 수가 있는데 이것을 jet lag라고 합니다. 굳이 번역을 하면 ‘시차증’이라고나 할까요?
미국서 방금 서울에 도착한 사람을 보고 Aren’t you feeling jet lag? 라고 물으면 ‘시차증을 느끼지 않습니까?’라는 말이 됩니다.
Aren’t you jet-lagged? 라고 해도 같은 뜻입니다.

Korean:Welcome to Korea. Did you have a nice trip?
American:Yes. But I had a little airsickness.
Korean:Really? I hope it wasn’t serious.
American:No. I never get carsick but I always get sick abroad a plane or a ship.
Korean:You must be feeling jet lag, too, now.
American:A little.

한국인:어서 오십시오. 여행 즐거웠습니까?
미국인:예, 그런데 비행기 멀미를 좀 했죠.
한국인:그래요? 심하진 않으셨겠죠.
미국인:예, 저는 차멀미를 하진 않는데 비행기나 배를 타면 항상 멀미를 하죠.
한국인:지금은 또 시차증까지 느끼시겠군요.
미국인:약간 그래요.
<김미애·김포대학 관광영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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