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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 공청회, 의회 만반의 준비를
고촌면 신곡리 수중보에서 강화군 양사면 철산리에 이르는 43km 한강하구 습지지역 지정과 관련 공청회가 오는 4일 시민회관에서 열린다.
반대측 패널로는 황금상 의원, 이중택 김포신도시대책위원장, 조진규(김포사랑시민연대), 정인국 김포YMCA이사장, 곽종규 김포저널대표와 찬성 진득환 환경부사무관, 신영규 박사(국립환경연구원) , 이창희 박사(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윤순영 야생조류보호협회장, 김포경실련 등이 참여 난상토론이 예상된다.
이번 공청회는 습지관련 관내 여론을 수렴하는 첫 공청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강하구 골재채취 환경성검토 관련 환경부 측에서도 이번 공청회 이후 환경성 검토를 통보해 주겠다고 밝히는 등 이번 공청회를 예의 주시하고 있는 듯하다. 그만큼 환경부도 이번 공청회에 비중을 두고 있다는 의미다. 김동식 김포시장도 지난달 28일 시정질의에서 공개적으로 습지 반대의사를 표명한 만큼 습지가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것은 자명하다.
김포시의회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습지 지정시 김포시 발전에 역대한 타격을 입게 된다는 점등 확실한 명분과 실리를 이끌어내야 한다. 단지 공청회가 우후죽순격의 난상토론이나 특히 환경부의 습지 지정을 위한 명분 제공하는 공청회로써 끝나서는 안된다.
환경 전문가가 습지 찬성 패널로 참여하는 만큼 의회나 습지지정반대 패널도 습지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고찰을 통해 공청회에 임해야한다. 이번 공청회서 환경부는 기존의 환경논리와 평가를 앞세워 사실에 대한 의문조차 원천봉쇄하는 식의 논리를 필 것은 자명하기 때문이다. 의회는 환경부가 단지 환경보호 명분 만으로 추진하는 습지지정에 대해, 반대 명분을 조리있고 논리적으로 피력하고 한강하구의 종합개발 계획등 구체적인 대안을 이끌어야 할 것이다. 이번 공청회를 통해 설령 타협점을 모색해서라도 김포시가 관철해야 할 것은 반드시 관철해야 한다. <김만구취재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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