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지난 2월 새로이 시민배심제도를 도입한 이래 첫번째 시민배심제 심의 신청이 접수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포시는 민원수요 폭주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집단·고질 민원의 해소 및 각종 인허가 처리시 주민참여를 통한 행정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주요민원 시민배심제를 도입한 바 있다.
시청 허가과(과장 조성연)은 감정동 598-8번지 일원 (주)정우조명(대표 최근대)의 공장설립승인신청을 지난달 6일 접수받아 19일 이를 시민배심제 심의를 요청했다.
신청지는 국토이용계획변경(도시지역) 입안중인 건축허가 제한구역내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는 대규모 아파트(신안 실크밸리)가 입주해 있고 감정동 595번지 일대 부지에는 200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북변중학교 부지로 계획(협의)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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