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 김포에서 시민참여 행사로 평화 플랜사업 구축 공로

(사)대한미용사회 박윤소 김포시지부장이 지난달 31일에 김포시청 세미나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의장표창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박윤소 김포시 대한미용사회 지부장은 그동안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 자문위원(18~20기)으로 활동하며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청소년 통일교실, 여성분과위원장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각계각층의 평화통 일역량을 결집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여성경제인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을 후원해 왔고, 정부의 통일정책구현과 아래로부터의 건의를 실현하기 위한 지역통일기반조성과 국민통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출범 40주년을 맞이하여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려는 국민적 여망을 담아 설립된 헌법기구이며, 김포시의협의회는 분단국가의 최접경지인 김포에서 시민들의 통일역량강화를 위하여 평화누리길 걷기, 청소년 통일교실, 종전기원 등 통일의지 결집을 위한 평화플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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