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지방선거 특집]2022 지방선거 누가 뛰나


김포신문은 지난 24일부터 31일까지 내년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예비후보의 자기소개서를 받았다.
신년특집을 맞아 진행된 이번 특집의 취지는 유권자들의 알 권리와 올바른 투표권 행사이며, 이에 예비후보 총 16명(김포시장, 시도의원)이 참여했다.
자기소개서를 보내온 16인의 자기소개서를 본 지면에 게재하며, 게재 순서는 정당별, 인명 가나다 순임을 밝힌다. <편집자주>


<정당별, 인명 가나다순>

▣ 명 재 승

 

◯ 출마분야 : 도의원(제1선거구)

◯ 소속정당 : 더불어민주당

◯ 생년월일 : 1978. 01. 25

◯ 최종학력 : 김포대학 졸업

◯ 주요경력 : 더불어민주당 김포갑지역 청년위원장

 

◯ 주요공약

아직은 구체적인 공약을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가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크게는 대선이 기다리고 있고, 작게는 예비후보도 등록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문화적 토양이 부족해 김포는 문화의 사막이라고 표현되고 있는 현실에서 문화적 토양을 가꾸고 싶기에, 공약의 방향성은 '문화 디자이너' 명재승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말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 출마배경 :

저의 좌우명이 무한불성(無汗不成, 땀 흘리지 않고 어떤 일도 이룰 수 없다)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지금의 나를 만들어 왔고, 앞으로도 이를 지키며 모든 일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포갑지역 청년위원장을 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하였지만 한계가 명확했습니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문화적 토양 양성을 위해서는 정치의 역할이 핵심이라 생각하여 나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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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종 우

 

◯ 출마분야 : 시의원(다선거구)

◯ 소속정당 : 국민의힘

◯ 생년월일 : 1972. 11. 16

◯ 최종학력 : 대졸

◯ 주요경력 : 양촌읍이장단 회장,

제7대 김포시의원

 

◯ 주요공약 :

▲균형발전(특히 낙후된 북부권 시민들의 불편과 소외감 최소화) ▲불편한 북부권 교통문제 해결 위한 별도 예산 수립 및 공영제 확대 ▲농업기술센터 이전 및 농업 정책과 사업, 예산 확보로 농업 안정화 수립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마을 조성해 북부권 활성화 확립

 

◯ 출마배경 :

저는 김포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시의원이 되기 전 약 30년 가까이 지역을 위해 봉사해 왔습니다. 시의원은 정치가가 아니라 시민을 대변하는 대변자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의원으로서 생각하는 첫 번째가 시민이어야 합니다. 시민이 첫 번째인 봉사 정신으로 겸손하게 시민만을 바라보고 뛰겠습니다.

시의원으로서 지난 4년간 현장을 보고 해법을 찾아 공부하며 배우고 뛰어다녔고, 그러한 노력들이 많은 긍정적 변화를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4년의 시간이 연습과 실전의 병행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실전을 통한 결과를 만들어 내는 시간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시민이 행복한 김포시, 주민이 행복한 북부권 5개 읍면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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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재 범

 

◯ 출마분야 : 시의원(가선거구)

◯ 소속정당 : 진보당

◯ 생년월일 : 1973. 10. 08

◯ 최종학력 : 아주대학교 수료

◯ 주요경력 : 전 아주대학교 총학생회장,

진보당 김포시위원회 위원장

 

◯ 주요공약 :

▲김포시립병원 설립 추진 ▲참여예산형 시민참여 예산공청회 개최 ▲주민세를 주민자치 예산에 우선 편성 ▲학생, 학부모 중심 고교평준화 완료 ▲GTX, 5호선 연장 등 노력 ▲자영업, 실업, 나눔 등을 위한 ‘코로나 민생지원 시스템’ 구축 ▲시민사회, 주민활동 지원을 위한 공익활동지원센터 조기 설립

 

◯ 출마배경 :

김포시는 인구 50만명을 넘어서며 급격하게 변화하게 있지만 김포시의회는 거대 양당이 독식해 오면서 무능하고 부패했습니다. 그동안 시의원들은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라는 생각에 시민의 이익보다는 당리당략에 따라 좌충우돌해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민이 주인 되는 시의회는 사라지고, 무능한 식물 시의회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무능력한 시의회를 바꿔야 합니다. 진보시의원이 그 대혁신을 시작하겠습니다. 오직! 시민의 곁에서 시민사회활동과 진보의 한길을 걸어 온 안재범이 그 혁신의 기수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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