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급 삼부자동차공업사, 하성면에 쌀 100포 기탁

김포시 하성면(면장 권이철)은 지난 23일 1급 삼부자동차공업사(대표 김영만)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쌀 100포(4kg)를 기탁 해 왔다고 밝혔다.

1급 삼부자동차공업사는 통진읍 귀전리에 소재한 대·소형 정기, 정밀 종합검사소로, 1981년 사업을 시작해 김포에 자리 잡은 지 6년째 되는 업체이다.

김영만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기꺼이 협력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기탁 취지를 밝혔다.

권이철 하성면장은 “통진에 쌀 기탁을 하신 데 이어 하성까지 연계해 많은 관심과 도움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하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그 따뜻한 마음을 받아 기탁 성품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여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은빛교회, 마스크 10,000장 김포본동에 기부

김포 걸포동 소재 은빛교회(목사 장성업)가 지난 23일 성탄절을 맞아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은주)를 찾아 KF94 마스크 10,000장을 기부했다.

은빛교회 장성업 목사와 성도들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급격히 증가하는 때에 지역주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KF94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은주 김포본동장은 “마스크가 필수품이 된 시대에 아직도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있다”며 “코로나19 방역에 힘쓸 수 있도록 김포본동 주민들에게 전달하겠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은빛교회는 작년에도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에 햅쌀 50포대(10kg)를 기탁 하는 등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사랑의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 1만 장은 지역사회의 마스크 구매 힘든 이웃들에게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오천사랑회’ 이웃사랑 실천

오천사랑회(회장 박선주)는 지난 23일 사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백미 20포(10kg)와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사우동 소재 서울여성병원 등 관내 단체·개인 등이 함께 참여하여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오천사랑회는 김포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대표들의 모임으로 매월 회원 가구원당 5천 원씩 적립한 기탁금을 매년 연말연시 이웃돕기에 기부하고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등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박선주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함께 나누고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후원 물품의 많고 적음을 떠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실천이 쉬운 일이 아닌데 매년 후원해주시는 깊은 나눔 활동에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없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우동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우동행정복지센터는 기탁물품을 고령의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세대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사우동! 이어지는 기부와 선행으로 따뜻한 연말나기!

사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란, 노주현)는 지난 23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빈틈없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실생활에 필요한 즉석식품인 햇반, 식용유, 밀가루, 된장, 고추장 등 5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폴딩카트에 담아 알차게 구성했으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온정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및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노주현 민간위원장은 “모두 다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사회에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는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에 작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사우동 소재 닭대장(대표 박영준)은 매주 1회 취약아동가구에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저소득 아동 5가구에 양념치킨을 전달하여 나눔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참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시립)대곶어린이집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대곶어린이집(원장 권순해)은 지난 23일 대곶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503,000원을 기탁했다.

이 모금액은 대곶어린이집에서 원생들에게 자원을 공유하며 절약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아나바다 시장놀이’ 행사를 주최해 모은 수익금이다.

대곶어린이집은 2010년부터 매년 ‘아나바다’ 행사를 개최하여 그 수익금으로 기부를 해 오고 있으며, 행사를 통하여 아이들에게 환경사랑 및 사랑나눔 교육을 실천해 오고 있다.

권순해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는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과 사랑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채낙중 대곶면장은 “매년 어린이집에서 모금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린이집 아이들과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취약계층 아동들의 복지를 위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하성제일교회, 하성면에 250만 원 상당 성품, 성금 기탁

하성제일교회(담임목사 민경익)는 지난 23일 김포시 하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권이철)에 생활용품 세트(250만 원 상당)와 난방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성제일교회는 ‘지역주민 여러분, 힘내세요!’라는 희망찬 문구가 적힌 10개의 생활용품 세트를 전달했으며, 성품은 식료품, 생필품, 전기요로 구성됐다. 성금은 난방비용으로 100만 원이 기탁됐다.

민경익 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은 작은 선물을 전달하게 됐다”며, “전기세나 수도세조차 못 내는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이웃이 있으면, 향후 현금 지원을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권이철 하성면장은 “기탁이 쉽다고 하지만 사실은 어려운 것”이라며 “기탁의 횟수와 금액은 중요치 않으며, 마음의 정성이 중요하고 도움을 같이 해주시는 것만으로 아주 따뜻한 선물이 됐다”고 답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불황에도 따뜻한 선물을 전달해주셨다”며 감사함을 전했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하여 뜻깊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촌읍, 심플교회서 연말 이웃돕기 성품 기탁

김포시 심플교회(담임목사 김영남)는 지난 22일 양촌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기일)를 찾아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불과 전기매트 8세트(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심플교회의 나눔활동은 연말 지역 내 소외계층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성도들의 기부로 운영되는 '사랑의 이웃돕기'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김영남 목사는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힘을 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양촌읍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기일 양촌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심플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양촌읍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품은 양촌읍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동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월곶면 월곶제일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월곶제일교회(목사 안대영)는 지난 23일, 월곶면(면장 이정미)에 성탄절을 맞아 성금 이백만원을 기부했다.

월곶제일교회의 목사 안대영은 “작은 도움이지만 우리의 이웃이 조금이라도 더 기쁜 성탄절을 맞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직접적인 봉사활동도 재개하고 싶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정미 월곶면장은 “우리면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손길”에 감사를 표하며 “기부한 성금은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성탄절을 기쁘게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월곶면의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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