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지점까지 가던 조합원 불편 줄어들 듯

12월 1일 김포시산림조합 고촌점 개점식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

1일 김포시산림조합(조합장 유영범)이 고촌읍 장차로 1에 고촌지점을 개설했다. 그동안 고촌인근에 살면서 풍무지점을 이용하던 조합원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김포시산림조합 유영범 조합장을 비롯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회장, 인천시산림조합 최수룡 조합장, 김포시산림조합 이덕중 대의원, 김남원 조합원, 고촌읍장 등이 참석해 지점개설을 축하했다.

유영범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1962년에 창립한 김포시산림조합은 국가 산림정책 실행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서 산주와 임업인의 산림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사유림 경영지도와 조림사업, 산사태복구공사, 조경공사, 병해충방제공사, 산림의 벌채사업 등 산림사업수행과, 예금・적금과 공과금 수납, 일반 및 정책자금 대출 등 산림경영에 필요한 상호금융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전하고, 고촌지점이 개설된 만큼 조합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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