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상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이 11월 30일 2021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은 매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우수한 정책 제안 및 대안 제시를 했던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박상혁 의원은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박상혁 의원은 이번 2021 국정감사에서 △개발이익 환수 제도 필요성 △지역주택조합 문제점 및 실태조사 필요성 △다주택자 투기 현황 △자동차 리콜센터 및 내진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한항공-아시아나 항공 통합 문제 △코레일-SR 통합 문제 등 국민들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을 뿐 아니라 국가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가기간산업에 대한 대안과 방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박 의원의 수상 소식은 올해만 네 번째이다. 이미 올해 초부터 △중부율곡대상(정치부문) △제1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2021 최우수 법률상의 수상 소식이 연이어 전해진 바 있다. 정책·입법에 관하여 대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음이 입증되고 있는 셈이다.

박상혁 의원은 “노력을 알아주신 것 같아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제가 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했는지 돌아보게 된다”며 “선배,동료 의원들을 대신해서 상을 받은 만큼, 시민들의 기대에 부끄럽지 않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