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은 회장 "회원사 관심 및 적극 참여에 감사드린다"

경인항 김포물류유통단지협의회가 지난1일 제29회 물류의날을 맞아 한국물류대상 정부포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물류산업 발전에 공헌한 물류,화주 기업과 물류업계 종사자 등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993년 제정된 물류의 날에 수상하는 한국물류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물류부문 종합 정부포상이다.

한국물류대상의 추천대상은 물류산업의 발전과 위상 제고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해당되며 △물류 일자리 창출과 경영혁신,해외진출 등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 △물류 신기술 개발ㆍ보급, 인력양성, 학술연구, 물류표준화 등 물류산업의 위상 제고에 기여 △중소 물류기업 및 물류 새싹기업과 협업, 종사자 처우개선 등 물류상생 생태계 조성에 기여 △ 배송체계 개선, 배송 서비스 품질 제고 등 소비자 편익 증진에 기여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친환경물류 등 물류정책의 원활한 추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이다.

최태은 경인항 김포물류유통단지협의회 회장은 수상소감에서“경인항 김포 물류유통단지 입주시에는 물류유통단지내에 제반 물류인프라가 형성되어 있지 않아서 모든 회사가 여러가지 경영상 애로가 있었다”며 “그래서 입주기업들과 협의회를 구성하게 되었고 회원사들과 함께 경인항 김포세관과 식약처 검사소 유치,김포시 공공시설물 인수인계 확정, 국토교통부 장관 간담회 등을 통해 단합하여 활동했다. 그 결과 정부포상 국무총리상 선정된 것에 대해 그동안 회원사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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