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지난 21일 시청에서 지역사회복지를 이끌어 갈 제4기 지역사회보장 대표 및 실무 협의체에 대한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제4기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26명, 실무협의체 31명, 읍면동협의체는 250명으로 총 307명이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별로 위촉식을 가졌으며,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 대표 협의체는 오단이 민간 공동위원장이 선출됐으며, 실무 협의체에서는 손병덕 위원장이 신규 선출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사회복지사업에 각 분야의 공공과 민간 기관의 전문가들이 연계와 협력을 통해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사회보장 급여에 대한 사항을 심의·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위원분들께 지역사회 내 민관협력을 통한 책임 있는 복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탁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문성과 신념을 가지신 최고의 위원분들이 모였기에 김포시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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