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장비 및 생산 자재 우선 사용 당부...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관내 기업인들의 숙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건립공사 착공과 관련해 공사관계자 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는 건설사업관리자 (주)한국환경종합건축사사무소 및 시공사 동일건설(주) 등과 공사 선정 후 상견례를 갖고,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건립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공사관계자 상호 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공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하는 자리였다.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는 지하 1층, 지상 7층의 규모로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회의장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9월 착공돼 2023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황창하 회계과장과 송천영 기업지원과장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경제가 어려움에 부딪혀 있음에 따라 건설장비나 자재 등에 대하여 관내 장비 및 생산 자재를 우선으로 사용해 줄 것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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