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도비 매칭사업으로 추진한 병가소득손실보상금 지원사업이 예산 조기 소진으로 종료됐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로 받고 자가격리 또는 백신 접종 병가를 사용한 주 40시간미만 단시간노동자, 일용직노동자, 특수형태노동종사자(방문판매원, 택배기사, 대리기사 등), 요양보호사 등에 대해 진단검사자는 23만원, 백신 접종 병가 사용자는 85,000원을 선불카드로 지급했다.

총 4,6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에 진단검사 131명, 백신 병가 186명이 코로나19 관련 병가소득손실보상금을 지원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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