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 프로젝트개발1) 김포의 보고(寶庫), ‘데이터 사이언스 밸리’ 개발

머지않아 ‘4차 산업혁명시대 한강의 기적’, ‘세계 속의 김포’, ‘세계 속의 대한민국’으로 성장할 전제조건 즉, 서울과의 접근성이 매우 용이하고 기후 환경적으로 습기 없는 지역, 김포의 미래발전 프로젝트로 금쪽 같이 아껴 둔 김포의 보고(寶庫)에 ‘데이터 사이언스 밸리’를 신속히 구축해야 한다. 카이스트를 능가하는 우리나라 최고 수준, ‘데이터 사이언스 고등기술원’ 등의 각종 공공 및 사립 데이터 사이언스 연구 단지와 교육원 설립, 창업단지 조성을 위한 획기적 세제 혜택,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인력 양성과 기술축적, 창업지원 등의 토탈 서비스가 선순환 되어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의 세계적 산실(産室)이 되어야 한다. 사회적 기반으로서의 기업 가치는 높아지고, 종사자인 엔지니어들의 복지는 크게 증가, 고액 연봉자가 많이 생겨 도시발전 또한 활발히 진행될 것이다. 김포의 미래는 세계적으로 다른 도시의 추종을 불허(不許)한다. 미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김포시가 앞장서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고 데이터 사이언스 관련 전문 인력 충원 또한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다.

교육부 발표, 내년부터 ‘김포대학’에 산업체 3년 이상 경력자 대상, 기술석사 과정 ‘데이터 사이언스학과’ 설치·운영 가능

내년 2022년부터 2·3년제 전문대학도 모빌리티·인공지능 등 첨단·신기술 분야나 산업체 주요 분야 등에서 석사 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전문대에 전문기술 석사과정을 새롭게 설치·운영하는 내용을 포함한 ‘2022학년도 전문대학 전문기술 석사과정 기본계획’을 지난 9월 26일 발표했다.

교육부 기본계획에 따르면 학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으면서 산업체 관련 분야에 재직한 지 3년 이상 된 사람이면 내년 2022년부터 전문대 기술석사 과정에 입학할 수 있다. 석사 과정에 입학하면 특허출원, 산업체와 연구과제·프로젝트 결과물 등을 통해 기술석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석사 학위를 받고 고난도 시험을 거쳐 최고급 일자리인 고액 연봉을 받는 ‘데이터 사이언스 고등기술원’ 등의 입사나 관련업계 취업, 창업 등의 길이 열린다.

토종 대한민국 스타트업 제품, 세계 최고 권위의 AI 반도체 경연대회에서 미국 절대강자 넘어서 1등 수상

토종 대한민국 스타트업 ‘퓨리오사 AI’ 제품이 세계 최고 권위의 AI(인공지능) 반도체 성능 경연대회에서 절대 강자인 미국 엔비디아를 넘어섰다. 대한민국은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만큼은 압도적 세계 1위다. 하지만 AI 반도체 같은 고성능 시스템 반도체 분야는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런 불모지에서 글로벌 테크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스타트업이 등장한 것이다. AI 반도체는 주어진 연산을 순서대로 빠르게 처리하는 일반 반도체와 달리, 사람의 뇌처럼 수십∽수천 개 연산을 동시에 처리하도록 설계된 칩이다. 반도체 공학회 회장을 지낸 정덕균 서울대 석좌교수는 “퓨리오사 AI의 성과는 대한민국 시스템 반도체 역사에 획기적인 이정표를 세운 것”이라고 말했다. 한 개의 AI 소기업이 ‘세계 속의 대한민국’으로서의 저력을 발휘한 것이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우리의 속담도 있다. 김포시는 주눅 들지 말고 장기적인 계획 수립과 단기적 성과를 목표로 한 단계, 두 단계 씩 나아가 모두 한마음이 되어 누구나 인정하는 ‘김포 데이터 사이언스 밸리’로서의 저력을 발휘토록 혼신의 힘을 기울여야 한다.

(세계화 프로젝트 개발2) ‘한강시네폴리스’, ‘데이터 사이언스 밸리’와 연계된 메타버스, 5G 산업 중심지 육성

‘메타버스’ 개념은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고차원 가상 세계를 의미한다. 세계적 SNS 플랫폼 기업인 ‘페이스북’도 메타버스 산업을 지향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IT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의 ‘제페토(ZEPETO)’는 현재 이용자가 2억 명, 월 1,200만 명이 이용하고 있어 미래 시장 가치는 20조 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한의 수익 창출이 가능한 블루오션 영역의 미래 핵심 산업 분야로 인정받고 있다. 기존의 방송영상 제작기술 분야도 메타기술을 통한 획기적 예산 절감은 물론 젊은 층에 흡인력 있는 흥미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여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이미 세상을 떠난 음악인 ‘김광석’과 ‘거북이’ 등의 메타버스 공연은 현실세계 속의 공연을 보는 것과 같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었다. 한류를 대표하는 K팝 아이돌 그룹도 다양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홍보활동, 비대면 공연, 영상제작, ‘팬들과의 소통’ 등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히고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데이터 사이언스 엔지니어가 작가 대신 연속극 대본을 쓰는 등의 방송영상 환경도 크게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시네폴리스 산업 즉, 방송영상 기술은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과 메타버스, 5G(5th Generation:이동통신의 다섯 번째 세대) 산업과 필연적인 관련이 있고 가장 중요한 미래 동력의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방송영상 기술의 결합체인 데이터 사이언스와 가상현실의 메타버스, 5G 관련 완성 기업이 활성화될 때 한강시네폴리스는 그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다. 그렇지 않고 지금의 상황과 같이 척박한 방송영상 기술 시장에서 누가 선뜻 입주한다고 나설 수 있겠는가? 한 번 더 생각해 볼 일이다. 충분한 컨텐츠 없이 방송영상 단지만 조성한다면 소프트웨어 없는 하드웨어 시장으로 변질될 것이 분명하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사이언스와 메타버스, 5G가 결합된 방송영상 기술이 방송영상 업계에 많은 기술적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예측된다. 세계의 어느 도시보다 먼저 방송영상 기술축적의 최첨단 고도화 시대가 열리게 되어 ‘한강시네폴리스’의 전성기가 보장되는 것이다. 방송영상 컨텐츠의 급진적 발전을 위해 김포에서의 데이터 사이언스 밸리와 시네폴리스를 연계한 4차 산업혁명 시대, 최첨단 기술 축적을 위한 고급 산업단지의 신속한 구축은 세계 최고급 수준으로 평가받는 다량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