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운수가 ‘오라니 장터 만세운동 동화책’ 출간 지원 후원기탁금 500만 원을 오라니 장터 3.1만세운동기념사업회에 지난 16일 전달했다.

 

기탁금 전달식에는 정종운 김포운수 대표이사, 신광철 오라니장터 3.1만세운동기념사업회 회장, 양재완 김포시 초등학교 총동문회 연합회 명예회장, 이회수 경기교통공사 상임이사, 고현숙 학운초등학교 교장이 함께 했다.

<가제: 김포의 3.1 함성-양촌 오라니 장터 만세 운동>은 김포 오라니 장터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의 역사를 지역 사회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고 애국선열의 뜻을 기리고자 기획된 동화책이다. 집필에는 아동문학가인 고현숙 학운초등학교 교장이 참여했다.

 

이번 기탁금 전달식에 참여한 사람들은 “이번 동화책 출간을 통해 오라니 장터 3·1만세운동을 이끌었던 우리 고장의 애국지사들의 함성과 고귀한 정신이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역사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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