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새마을회가 지난 13일, 14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지도자김포시협의회와 김포시새마을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김포시협의회 및 각 읍면동에서 모금한 2,970kg(891만 원)과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가 기부한 350Kg(약 120여 만 원)의 쌀을 각 읍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북한이탈가정, 은빛마을, 소풍 등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각 회장과 회원들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미경 김포시새마을회 회장은 “김포시새마을회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평소에도 지역에서 솔선수범해서 도움을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 시에도 어느 단체보다 활발히 봉사활동을 해나가고 있어 뿌듯하다” 며 “올해는 코로나19 거리두기로 각 읍면동 회장님들이 한꺼번에 모여서 행사를 할 수 없어 시간차를 두고 참석하셔서 아쉬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