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일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사전 용역 착수

김포시가 지난 2일 ‘김포시 평생교육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사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심상연 복지교육국장을 비롯해 관계부서 등 13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의 착수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김포시 평생교육관 건립을 위한 제반여건 및 운영사례 분석과 도입 기능 및 시설 등 기본계획 수립, 사업 타당성 분석, 효율적인 사업집행 및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자 추진됐다.

 

심상연 복지교육국장은 "김포시 평생교육관이 늘어나는 김포시 인구에 걸맞는 평생교육 인프라로 구축될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충실한 용역 결과를 도출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건립 기본계획을 마련한 뒤 자체투자심사를 거쳐 오는 2023년 착공할 예정이며, 김포시 평생교육관은 장기동 2089-1번지 일원 6,000㎡부지에 9,800㎡ 규모로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사업비는 총 399억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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