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김포신협이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김포본동 소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협약 사업으로, 지역 내 민간자원을 발굴하여 복지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윤은주, 박남순 공동위원장은 “김포본동은 복지대상자가 19,461명으로 김포시 14개 읍면동 중 가장 많고, 최근 지역 내 곳곳에서 재개발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주거지 이전 등 가장 기본적인 의식주 문제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가 많이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적극 협력해주셔서 김포본동 주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고 협약 소감을 전했다.

이완택 이사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및 상생 사업을 하며 더욱더 원활한 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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