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 중인 '입식테이블 설치 및 주방시설개선 지원 사업' 참여업소를 추가 모집한다.

'입식테이블 설치 및 주방시설개선 지원 사업'은 입식테이블 설치비 또는 주방시설 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할 수 있도록 업소 당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하고, 노후 및 오염된 후드·덕트, 환풍기 등 주방환기 시설을 청소 또는 교체할 수 있도록 업소 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서 2년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으로 관광지 주변 음식점 및 음식문화개선사업 참여업소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신청기간은 6월 11일까지이며 희망 일반음식점 영업주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기타 서류 작성 후 김포시 식품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식품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며, 외식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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