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파주인삼농협이 근로자의 날을 맞아 관내 조합원 인삼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휴일을 반납한 100여 명의 임직원들이 5개의 인삼포로 나눠 차광망 피복, 고랑 정리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매년 근로자의 날 관내 복지관 등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 김포파주인삼농협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이 어려워 관내 인삼농가 일손돕기로 변경해 실시했으며 참여한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조재열 조합장은 “농촌의 고령화 및 코로나19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우리농협은 조합원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조합원을 위한 지속적인 환원사업을 통해 농가경영 안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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