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김포 거주 예비 창업자 및 3년 이내 창업자, 코로나 19 피해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는 고용환경을 개선하고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4차 산업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창업교육 및 인큐베이팅’ 참가팀을 5월 25일까지 모집, 총 10개팀(15명 내외)을 선발한다. 1차 교육은 ‘사우청년창공’에서 진행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맞춰 예비창업을 준비하는 시민과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창업교육 및 사업계획서 작성, 스타트업 설계, 사업자등록 지원 등 실제 창업에 필요한 교육과 함께 교육생 중 3팀을 선발하여 창업지원비도 지원한다.

김포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 사업은 김포시가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인센티브로 국비 5,000만 원을 확보해 추진하게 되었다”며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준비하는 이 시기에 4차 산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관련 자세한 사항은 커리어개발전문가협회(070-4296-3272)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