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녹색어머니 연합회가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정착과 사고예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작된 공익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미라 김포 녹색어머니 연합회장은 김포시 박헌규 교통건설 국장의 추천으로 김포녹색어머니 연합회 류수미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함께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표어를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평소 매일 아침 아이들을 위해 등굣길을 지키는 녹색어머니회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우선하는 교통문화가 하루빨리 더욱 더 확고하게 정착되길 바라며 김포관내 1만 4,000여 명의 녹색어머니회 회원분들 모두와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고 실천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며 “이번 챌린지가 김포 시민의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가 자리 잡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미라 연합회장은 다음 주자로 김포시 갑 지역 김주영 국회의원과 김포신문 박태운 발행인, 김포 히즈메디병원 유현수 원장에게 다음 릴레이를 부탁드린다고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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