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있는 구멍이 점점 커지지만, 메워지지 않은 채 수 개월째 방치되어 있다.
공사장 바로 앞 도로에는 여러 곳이 움푹 패여진 채 방치되어 있고, 지나는 시민들은 몇 개월째 불편을 겪고 있다.

장기동 인근에 거주하는  A씨는 "도로가 상한지 오래다. 패여진 구멍을 피하느라 중앙선을 넘어야 하는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시민들은 매일 위험을 감수하고 있는데, 시청에서는 이를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신경쓰지 않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불만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