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김포시가 ‘김포 맛집’ 평가 심사위원을 신규 위촉했다. 신규 위원은 '오늘한입'을 운영하는 푸드 인플루언서 박선웅 씨와 요리연구가 유지나 씨다.

현재 김포시 선정 맛집은 34곳이며 올해 상반기 중 신규 맛집을 모집할 예정이다.

맛집 평가를 신청하면 위생심사를 통과한 업소에 한해 위원들이 맛을 평가하고 선정하며 3년마다 재심사한다.

정하영 시장은 위촉식에서 “거의 모든 식당들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방역 수칙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이라며 “배달전문점은 물론 모든 음식점이 맛집 평가를 신청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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