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재단이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한 ‘2021년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사우청소년문화의집,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이 공모한 2개 청소년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한 ‘2021년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자 전국 청소년시설, 비영리 법인, 민간단체 대상으로 청소년활동, 참여, 보호 3개 분야를 공모하여 총 91개를 선정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소속 기관에서 선정된 프로그램은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정서교감 클라쓰, 자!(기인식) 타!(인인식) 공!(감) 인!(지)’(청소년관련 시설 및 단체 활동분야),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의 ‘유(Youth)ㆍ기(부)ㆍ농(사)’(청소년팀 참여분야) 총 2개 사업이다.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정서교감 클라쓰, 자!(기인식) 타!(인인식) 공!(감) 인!(지)’는 청소년의 올바른 자기이해를 통해 사회적 관계 기술을 함양하는 자존감 향상프로그램으로 3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5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의 ‘(Youth)ㆍ기(부)ㆍ농(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스마트팜과 재래식 농작물 재배에 참여하여 재배방식을 비교 분석하여 자료집을 만들고, 제작한 자료집을 농업사회에 배포하여 고령화와 일손부족 등 농촌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 계획된 프로그램으로 45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상 대표이사는 “이번 선정된 공모사업들은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준비한 비대면, 비대면 혼합 프로그램이다. 시대적 상황 변화 속에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청소년활동, 교육, 보호복지, 상담, 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프로그램이 끊임없이 제공되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