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길 김포2동 주민자치위원장과 풍무동에 소재한 (주)삼덕전기(대표 이문수)가 (재)김포장학회에 각각 1백만원과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홍순길씨와 삼덕전기는 어려운 가정 환경속에서도 굳굳이 향학열을 불캐우고 있는 우리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김포발전을 이끌어 나갈 우수인재를 육성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을 쾌히 기탁했다.
한편 지난 20일엔 (주)금강레미콘 김병희대표도 시청을 방문 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하성면 마곡리에 소재한 (주)금강레미콘은 지난해 3월에도 3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김포장학회는 지난 97년 설립이후 여러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고교 및 대학생들과 예·체능 특기생, 특기단체, 그리고 일선 교직원들에 대한 교사연구비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금년에도 총84명(단체포함)에게 1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앞으로 꾸준히 기금확대를 통하여 관내 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 교육환경개선, 명문 중·고등학교 육성 등 시 교육발전을 위한 중추재단으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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