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중고생 24명 대상... 2018년 선발 뒤 100억 기업 일군 선배 축사

김포한강신협이 지난달 24일에 '2021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24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총 1,420만 원을 지급했다.

이번 장학생 선발에는 관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체인지 메이커 아이디어 공모전>을 처음 실시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인정받은 5팀이 시상대에 올랐다.

심재금 이사장은 “김포한강신협이 40여 년간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며, 오늘 24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더없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2018년 스타트업 장학생으로 선발된 후 불가사리 친환경제설제로 창업, 연매출 100억 원의 기업으로 성장시킨 (주)스타스테크 양승찬 대표가 참석하여 후배 장학생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축사로 조언해 주었다.

최해룡 전무 "김포한강신협은 장학사업을 꾸준히 지속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기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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