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생명나눔기관 약정식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해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헌혈캠페인을 추진한 박현숙 센터장은 그 성과를 인정받아 인천혈액원의 헌혈홍보위원에 위촉되었다.

이번 약정식을 계기로 헌혈캠페인이 정기적인 추진사업으로 전환될 예정이며, 박현숙 센터장은 헌혈문화의 빠른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 연계 및 각종 자문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박현숙 센터장은 “생명을 나누는 특별한 자원봉사로 김포시 헌혈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종술 혈액원장은 “지속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김포시가 타 지역의 모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6월 8일 혈액원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직원 헌혈은 물론 사우동과 통진읍에서 대규모 헌혈캠페인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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