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김포농협 석모지점 화재로 2층 사무실 300여㎡ 전소

지난 23일 19시30분 신김포농협(조합장 신선균) 석모지점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당시 직원들은 모두 퇴근한 후라 다행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는 발생한 지 2시간만인 21시 21분에 모두 진화됐으며,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정도를 조사 중이다.

지난 23일 발생한 신김포농협 화재(김포소방서 제공)

화재현장에서 만난 신김포농협 석모지점 지점장 A씨는 지점에 △소속된 직원들은 현재 본소로 출근해 업무를 보고 있으며 △화재로 인해 은행집기는 손상되었지만 △보관하고 있던 현금 등은 안전하게 본소로 이동시켰다고 했다.

화재가 진압된 후 신김포농협 석모지점
화재 이전부터 거치되어 있던 "누구에게나 일어날수있는 화재" 현수막

 화재로 말미암아 당분간 신김포농협 석모지점의 운영이 중단돼 이용고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신김포농협 석모지점은 2019년 10월에 착공해 2020년 4월 27일 개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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