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업체 대표 A씨, 주민 오해받고 마음 고생했지만 성장발판 삼을 것

본지가 지난 2월 2일 보도한 통진읍 귀전리 ‘폐주물사 불법 매립’의혹과 관련해, 김포시 자원순환과에서 해당 매립토 시료를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 의뢰한 결과 “폐주물사가 아닌 ▲무기성 오닐로 판명되었고, 성분 또한 근린생활시설 부지내 매립하는데 법적인 하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종결처리” 했다고 전했다.

검사결과를 통보받은 매립업체 대표 A씨는 “당초 문제가 없다는 시험성적서를 확인하고 매립작업을 했지만, 폐주물사를 매립했다는 오해를 받고 한동안 매우 힘들었다면서, 향후 이런 오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사업을 진행하고, 이번 일을 통해 본인이 더욱 성장하는 계기로 만들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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