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시대를 맞이하여 청년들에게 도전과 혁신의 기업가 정신을 불러 일으켜주고 실업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김포한강신협이 2018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스타트업 장학생 선발사업>이 텔레비전 방송 프로그램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빛을 보았다.

장학생 양승찬은 어부들의 애물단지, 지자체에서는 수거의 애로대상이었던 '불가사리'를 소재로 한 친환경 제설제를 만드는 사업 아이템으로, 3년 전 <김포한강신협 스타트업 장학생 공모전>에서 선발되었다. 당시 사업 아이템이 독특하고 창의적이며 사업화에 성공할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은 바 있다.

위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 후 3년만에 연매출 100억 원을 달성한 기업으로 성장하여 '불가사리에 진심인 사람'이란 타이틀로 tvN 방송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93화에 출연하였다.

이번 TV 출연을 지켜본 김포한강신협 심재금 이사장은 “지난 40여 년간 장학사업을 추진하며 꾸준히 장학생을 배출한 보람을 느낀다. 양승찬 대표의 스타스테크가 더욱 번창하여 유니콘기업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최해룡 전무는 "김포한강신협은 계속해서 세상을 변화시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소년 발굴에 더 많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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