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농업기술센터가 2021년도 봄철 농촌지역 농업잔재물 및 과수잔가지의 원활한 파쇄작업을 위해 작업원 4명을 채용, 지난 22일부터 4월 23일까지 운영한다.

파쇄작업은(51농가 9ha) 각 읍·면·동별 1주 간격으로 파쇄작업 순회일정을 지정, 파쇄기 1대로 1조 4명씩 편성하여 농업잔재물 파쇄작업을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파쇄작업 시행은 농업잔재물의 무단 소각을 방지하여 미세먼지 저감 및 농촌정주환경을 크게 개선함은 물론 퇴비화로 인한 지력증진에 기여하고 농촌지역의 부족한 일손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이광희 소장은 “지난해에 이어 최근 코로나19가 완화되지 않고 감염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바 파쇄작업원 전원이 감염되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고 파쇄작업 시 안전사고 방지 및 농촌지역의 부족한 농촌 일손을 다소나마 해소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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