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청소년육성회 김포지부와 함께 지난 9일 구래동 ‘소망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여성청소년과 직원들의 모금으로 구매한 생필품과 청소년육성회에서 준비한 후원금 및 떡국 떡 등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 어려운 시기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문 활동에 참석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져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임은 분명하다”고 말하면서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구성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했으면 좋겠다”며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