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금쌀과자, 해썹 재인증 획득

김포시니어클럽의 ‘김포금쌀과자사업단’이 지난 1월 29일 HACCP(해썹)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 2018년 1월 HACCP(해썹) 인증을 받은 뒤 3개년간 꾸준한 품질 및 위생관리를 통해 얻은 성과다.

HACCP(해썹)은 식품의 원재료 관리부터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생물·화학·물리적 위해요소가 해당식품에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위생관리 시스템이다. 또한 식품의 안전성 검증을 위해 3년 주기로 HACCP 재인증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포지역의 쌀 생산의 과잉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형성된‘김포금쌀과자사업단’은 100% 김포금쌀을 이용해 쌀과자, 튀바비, 유과, 누룽지 등을 생산해 관내 로컬푸드 5개소와 온라인오픈마켓(옥션, G마켓, 11번가)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김포시니어클럽 관장은“김포금쌀과자사업의 생산품은 HACCP 재인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한 결과이며, 이를 통해 보다 소비자에게 신뢰감 있는 상품으로 보답하고자 한다”며,“김포시와 경기복지재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의 지원과 도움으로 HACCP 재인증을 받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포시니어클럽은 다양한 노인적합형 사회활동을 개발하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으로써, 금쌀과자사업단 외에 먹거리 상품인 김포원조할매두부, 김포원조할매참기름사업단과 사회활동사업단인 장애인주차구역지킴이, 골드라인안전지킴이, 환경개선봉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

“김포금쌀과자” 수익금 전액은 김포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사업 창출을 위해 사용되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니어클럽(T.031-983-14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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