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민회가 제8회 62일간의 나눔릴레이 ‘코로나19 극복, 함께하는 김포’에 동참, 지난달 27일 시청에서 김포복지재단에 500만 원의 기부증서를 전달했다.

이용수 김포시민회장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더욱더 큰 위로가 필요한 때이다”며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나눔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포시민회는 지난해 변화와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철저히 대비, 9월에는 경기도민회와 중추절 사회복지시설 합동위문 방문을 했고 12월에도 김포시, 김포복지재단의 도움을 받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3개소를 선정하여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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