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시장점유율 1위인 풀무원이 2021년 1월 두부가격(국산콩)을 대폭 인상하였다.

2020년 12월 평균 대비 약10% (평균 4,339→4,773원/380g기준) 인상된 두부가격은 앞으로 타브랜드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포소비자시민모임에서는 김포 소비자들에게 가격 비교 및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2021년 1월 넷째주 기준으로 풀무원, CJ행복한 콩, 종가집 국산콩 두부의 가격을 비교 조사하였다.

2021년 1월 기준으로 타 브랜드는 1개 업소 외 대부분 ‘2개 묶음’ 또는 ‘가격할인’ 등 행사제품으로 판매하고 있어 가격 인상에 대한 기준이 애매한 상황이었으며, 3개 브랜드 모두 대형마트, SSM, 하나로마트 등 판매 업소에 따라 판매중량 및 판매가격이 상이하였다.

또한 김포지역농산물로 생산한 김포할매두부와 김포금빛두부 가격도 함께 게시하여 소비자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참고자료> 김포시청홈페이지> 소비자정보>물가정보

김포소비자시민모임(031-996-9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