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마산동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의 육아와 아이 양육에 관한 복지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마산동에서 행복하게 아이 키우기> 리플렛 4,000부를 제작해 배부했다.

신도시인 마산동은 아동수가 6,300명으로 인구의 20%를 차지하고 있어 가장 젊은 도시 중 하나로, 올해도 1,732세대가 입주하고 있다. 동 단위에서 처음 제작한 육아 종합정보 리플렛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아동들에 대한 지원제도와 이용할 수 있는 복지시설 현황 등을 주요 골자로 제작했다.

이번 리플렛 제작과정에는 마산동에서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출산축하금과 아동수당 등 신청 방법과 아이돌봄센터, 어린이집 현황 등 핵심적인 내용을 담았다.

홍보 리플렛은 14개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에 비치돼 있으며, 신규 입주하는 세대들에게는 전입신고 시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하고 있다.

이회숙 마산동장은 “호수공원과 은여울공원을 품고있는 마산동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로 주민 만족도가 높다”며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알려드림으로써 마산동에서 행복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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