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고촌읍 농촌지도자회가 고촌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공동답(共同畓)에서 직접 재배한 김포금쌀 4kg 29포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기탁했다.

고촌읍 농촌지도자회 김종윤 회장은 “한파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발생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통해 작은 성의지만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무현 고촌읍장은 “2021년 신축년 새해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고촌읍 농촌지도자회에 감사하며, 귀한 마음이 담긴 백미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백미는 농촌지도자회의 뜻을 담아 취약계층 및 저소득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정아 기자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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