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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 서울방향 '행주대교남단~당산역' 구간 버스전용차로 도입 추진오전 7시~9시 사이에만 적용되는 BTX 가변형 시스템

출근시간 교통정체 줄어들 전망... 완공 시기는 아직 미정

김포시, 조속 시행 위해 대광위 등 관련기관과 지속적인 협의 추진

올림픽대로 서울방향 ‘행주대교남단~당산역 지상환승센터’ 10km 구간에 버스전용차로가 도입돼 출근시간 교통체증으로 인한 김포시민의 스트레스가 조금은 덜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구간은 오전 7시에서 9시 사이에만 적용되는 시간제로 운영된다.

김포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시민들은 이 시간대에 집을 나설 경우 두 시간 가까이 소요되는 까닭에 정체가 시작되기 전인 6시 이전에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피로 누적뿐 아니라 여유 있는 저녁 시간을 가질 수 없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버스전용차로가 도입된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시간을 줄여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약 495억 원이 소요되는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대광위에서 「광역버스 급행화를 위한 교통체계 개선방안 연구 용역」을 착수해 2020년 7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12월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버스전용차로 도입을 확정했다. 이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지난 3일 ‘수도권 광역버스 기반 교통체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운영방법은 BTX(Bus Transit eXpress) 시스템으로 이동이 가능한 중앙분리대를 설치해 가변적으로 차선을 변경해 출퇴근 혼잡 시간대에 버스전용차선을 만드는 방식이다. 지퍼카를 이용한 이동 가능 중앙분리대를 설치하는 것으로 출퇴근 시간에 맞춰 방향을 바꿔가며 버스전용차로를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행주대교남단~당산역’ 구간은 서울방향 출근시간만 가변차로를 적용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사업비 중 50억 원을 반영시키기로 하고 나머지 사업비 445억 원에 대해서는 인천계양·부천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의 중이다.

당초 이 사업은 고양시 킨텍스에서 행주대교-당산역까지 27km 중 자유로 구간은 양방향 버스전용차로(AM 07~09시)로 올림픽대로 서울방향은 가변형 버스전용차로(AM 07~09시)로 계획됐으나 올림픽대로 서울방향 가변형 버스전용차로 도입만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김포시가 대광위 논의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이뤄진 성과로, 시는 용역 결과에 따른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도입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대광위 등 관련기관과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사업효과 확대를 위해 당산역 행 버스노선의 조정도 검토하기로 했다.

김정아 기자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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