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30분만에 불 꺼져.. 공장 건물 내외부 및 제조 설비 등 불타

대곶면 대능리에 위치한 차량 내장재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11시 27분경 발생한 화재는 1시간 30분 후인 오후 1시 2분경 꺼졌다. 이 불로 인해 지상 2층짜리 공장 건물 내외부 및 제조 설비 등이 탔고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2대와 인력 5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화재는 공장 내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 중이며, 자세한 피해 규모 및 원인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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