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자원봉사센터 박현숙 센터장(이하 센터장)이 8일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 운동에 동참했다.

환경부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 1월 4일부터 시작한 이 운동은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을 SNS로 약속하는 챌린지이다.

박현숙 센터장은 미세플라스틱의 주범인 일회용 물티슈 사용을 줄이고, 산업원료로 활용도가 높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하기를 약속하였다.

코로나 장기화로 포장용품과 일회용품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플라스틱 문제는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 박현숙 센터장은 “시민들이 다같이 실천해야만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 수 있다”며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12월, 비대면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통하여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2021년도 김포시 자원봉사활동으로 연계할 방안에 대하여 봉사자들과 토론하는 장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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