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행정서비스 향상과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2021년 1월부터 건축·경관·교통영향평가 심의를 공동으로 운영한다.

김포시는 동일사업에 대해 여러 건의 심의를 진행함에 따라 사업지연 등 민원불편 및 다수의 심의 개최로 행정력 낭비가 발생함에 따라 건축위원회, 경관위원회 및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를 공동으로 운영 개최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개별 건으로 심의 접수되던 사항이 한 번에 접수 처리됨에 따라 종전 최소 4개월 이상 소요되던 개별심의가 공동운영으로 1개월 내외로 단축 처리됨에 따라 민원인들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행정서비스 향상에 좋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따라서 2021년 1월부터 공동위원회 심의안건에 대해서는 건축과에서 일괄 접수를 받아 각 위원회별 사전검토 절차를 거쳐 공동위원회 개최 후 처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행정서비스 향상과 적극행정을 통해 민원편의를 증진하고 창구 단일화를 통해 위원회별 상충의견 방지와 업무효율을 한층 더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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