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한 사우동 통장단협의회장은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30박스를 사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김건한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취약계층과 연말에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게 됐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주이자 사우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통장님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한 해였다”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건한 사우동 통장단회장은 2016년부터 사우24통장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발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오고 있으며 지난 달에는 저소득층을 위한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사우동 통장단협의회는 관내 환경정화활동, 이웃돕기 행사,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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