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드라인은 21일 열차 비상제동으로 운행중단됨에 대해 사과하고 해당 장애로 열차를 이용하지 못한 승객들을 위해 환불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김포골드라인 안전 담당자는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동일고장에 대하여 응급복구 교안을 제작하여 모든 직원들이 전파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며, 상기 고장발생 원인을 규명하여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해 조치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1일 발생한 김포골드라인 열차 고장으로 정상운행까지 3시간 13분이 소요되었으며, 3개 열차의 총 600여명 승객이 비상대피로를 통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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