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중학교(교장 박재준) 신문동아리 ‘아달맹이’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학생자치신문 ‘도란도란’ 19호를 발행했다.

‘도란도란’은 기존에 학교를 홍보하는 형식의 학교신문에서 구성을 완전히 탈피하여 학생기자들이 직접 편집 회의 통해 학생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취재, 편집한 기사들로 구성됐다.

통진중 신지은 학생

신문을 발행한 ‘아달맹이’의 신지은 회장(3학년)은 “‘김포 신문’을 활용한 NIE 활동과 김주현 부국장님을 통해 취재 방법, 기사 작성 요령 등을 전문적으로 교육받은 것이 큰 힘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동아리를 10여 년째 지도하고 있는 이상현 지도교사는 “우리 통진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신문제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통진중학교는 최근 ‘혁신 학교’로도 선정돼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여 학생들을 위해 각종 동아리 지원, 학업 향상 프로그램 운영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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