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파 목회자 및 기독교인 모임으로 북한선교 및 통일준비 목적

김포시지부 회장에 문용선 청소년행복나눔 대표

 

북한선교와 지원을 위한 목회자 및 기독교들의 모임인 ‘민주통일평화포럼’의 김포시지부가 설립됐다.

민주통일평화포럼은 북한선교와 한반도의 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초교파 목회자와 기독교인들의 모임으로, 지난 2017년 11월 13일 창립되었다. 민주통일평화포럼의 김포시지부는 지난 18일에 설립되었으며, 청소년행복나눔이사장인 문용선 목사가 상임대표를 맡았다.

공동대표에는 성연환목사(기하성), 오성원목사(통합), 임성택목사(그리스도), 이득재목사(예하성), 안춘광목사(예장백석), 정규재목사(합동), 전현표목사, 이병도교수(성결대), 고문에는 김주영 김포시갑국회의원, 박상혁 김포시을국회의원, 조승현 전 경기도의원, 이인두 한국청소년행복나눔고문에게 돌아갔다. 자문위원으로는 이홍주 김포시을국회의원사무실 특별보좌관, 조남근 전문화방송국장이 참여했다.

18일 온라인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 김포민주통일평화포럼 발대식은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는 문용선 준비위원장의 인사말, 채수일 민주통일평화포럼이사장의 환영사, 김주영 국회의원과 박상혁 국회의원, 조승현 전 경기도의원의 축사로 진행됐으며, 2부는 민주통일평화포럼 대표회장 허원배 목사의 ‘김포 사람들이 만드는 평화통일’강의, 3부는 정관제정과 상임대표 및 공동대표단 선임 등 창립총회로 이어졌다.

한편, 민주통일평화포럼의 목적은 통일에 관한 연구· 조사 및 교육사업, 학술지 및 연구보고서·번역·출판 사업, 심포지엄·세미나·포럼·캠페인·홍보사업, 국내외 평화기구와 연대사업, 남북의 인도적 교류협력사업이다.

2020년 민주통일평화포럼의 정책 방향은 평화포럼사업 및 통일관계자 비공개 간담회, 남북교류사업, 북한 방문, 통일 합창제 등 문화사업, 남북협력사업, 지방자치·남북평화재단·문화체육관광부·통일부 등 연대사업, 통일교육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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