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복지재단이 지난 1일 ‘제8회 62일간의 나눔릴레이’ 시작 후 코로나19로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현재까지 36개의 기업 및 단체에서 9,00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하영 시장은 “선별진료소를 운영한 이래 가장 많은 사람이 검사를 받았다. 코로나19가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지만 함께 힘을 모아 이 위기를 이겨나가야 하겠으며 이런 위기 속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위기 상황에서 시민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기업과 단체의 기부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그동안 수혜를 받았던 사회복지시설장과 종사자들도 나눔릴레이에 동참하고 있어 사랑의 온도가 한층 더 뜨거워지고 있으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2간의 나눔릴레이는 매년 12월 1일부터 1월 30일(62일간)까지 진행되는 연말 집중모금 캠페인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고 있다.

 

<나눔 기부릴레이에 동참한 기업 및 단체 기부현황>

▲고촌농협 500만 원 ▲김포농협 1,000만 원 ▲신김포농협 500만 원 ▲NH농협 김포시지부 1,300만 원 ▲농업회사법인장수이야기 100만 원 ▲삼선CSA 1,000만 원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 100만 원 ▲김포시자원봉사센터장 박현숙 100만 원 ▲김포민주산악회 180만 원 ▲김포시65연합회 161만 원 ▲럭스나인(주) 300만 원 ▲한강교통(주) 250만 원 ▲한국국토정보공사김포지사 50만 원 ▲(주)엔텍아이 100만 원 ▲대한전문건설협회 김포협의회 200만 원 ▲김포여성공인중개사회 30만 원 ▲기아자동차 김포시지부 100만 원 ▲(주)대정워터스 500만 원 ▲(주)더블윈 500만 원 ▲(주)오리엔탈정공 500만 원 ▲뉴신팜 200만 원 ▲김포시민회 500만 원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김포지회 100만 원 ▲김포시장애인복지관 직원일동 252만 원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100만 원 ▲라온제나빅스맘어린이집 44만5,000천 원 ▲김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100만 원 ▲더불어함께이주민센터 10만 원 ▲삼성요양원 임효성 30만 원 ▲행복한사람들 안창진 30만 원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57만 원 ▲아름다운집 30만 원 ▲김포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10만 원 ▲밀알사랑터 서석철 10만 원 ▲소망의집 권혜숙 10만 원 ▲삼성주야간보호센터 임효정 20만 원 ▲예지원 10만 원 ▲김포시사회복지사협회 탁수진 20만 원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