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국 외청사, 민원접견실 마련

김포시 경제국 문화관광과가 내년 초 김포시 조직개편으로 문화관광과와 문화예술과로 분리되면서 평생학습센터로 사무실을 이전한다.

이에 따라 문화관광과는 오는 21일(월) 사무실을 평생학습센터(경기 김포시 사우중로3번길 13-17)로 이전해 업무를 개시 할 계획이다.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오는 주말(19~20일) 사무실 이전 및 재배치 작업을 마무리해 업무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며, 아울러 사무실 이전 배치에 관한 사항을 시 홈페이지와 SNS 등에 홍보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한 경제국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경제국 외청사를 방역에 초점을 맞춰 사무공간을 재구성할 계획이다.

경제국 외청(김포시 김포대로 835 e-플라자)은 현재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과, 식품위생과가 위치해 있어 하루 평균 200명 이상의 민원인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 시 조직개편을 맞아 경제국 외청사의 일부 사무공간에 직원들 사무공간과 별도로 민원접견실을 설치해 직원들의 대면활동을 제한한다는 계획이다.

조성춘 경제국장은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거의 1년이 돼 가지만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3차 대유행이 진행 중이다”며 “민원인과 직원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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