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이행률 우수 및 좋은 조례 제정으로 수상

신명순 의장
김계순 의원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과 김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신 의장은 공약이행분야에서 우수상을, 김 의원은 좋은 조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전국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률과 이행과정에서의 주민소통과정, 조례의 독창성과 주민에 대한 효과성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 신 의장은 선거공보상 23개의 공약중 20개 이상의 사업을 완료 또는 추진중인 것으로 평가됐다.

이 외에도 ▲김포형 정책모델 도출을 위한 온라인 정책토론회 개최 ▲코로나19 관련 선도적 재정지원 ▲의회내 홍보팀 신설을 통한 주민과의 소통 강화▲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릴레이 현장행정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핵가족화 심화, 여성 경제활동 인구 증가에 따른 양육문제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지원 조례를 발의했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해, 지역 내 다함께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신 의장은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수상을 계기로 미진한 공약에 대한 이행률 제고 방안을 마련하는 등 그간의 추진사항을 다시 한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방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의 핵심은 조례 제ˑ개정을 통한 주민 편익 증진이라고 생각한다”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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