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맘’ 팀 「양촌 글로벌 완득이 센터」 대상 수상

김포시가 지난 11일 ‘2020 김포시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분야별 수상팀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지난 11월부터 한 달여 동안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지역인 양촌읍과 통진읍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공모했으며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이뤄졌다.

각 부분 수상작으로는 ▲대상에 ‘함께하는 맘’ 팀의 「양촌 글로벌 완득이 센터」 ▲우수상에 ‘2244길2웃4촌’ 팀의 「김포 요리조리 다문화 공작소」 ▲장려상에 ‘농업회사법인(주)그린’ 팀의 「도시재생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주민 참여형 도시농장 운영」,과 ‘대전대 행정학과’ 팀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양촌 아름드리」, 그리고 호서현(개인)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살기 좋은 도시 김포」 세 작품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 대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을 각각 수여했다.

최병갑 부시장은 “올해 처음 개최된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에 많은 분들이 참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공모된 제안들이 도시재생사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지난 6월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12월 경기도로부터 도시재생전략계획(안)을 조건부 승인 받았으며 이를 토대로 내년에 본격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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