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드라인의 학습(연구)동아리 '골드라인무한상상'팀이 지난 8월 대구에서 개최된 제46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대통령상 동상을 수상하고, 이달 19일 비대면 방식으로 시상식을 가졌다.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국가품질향상에 기여하는 우수 분임조(품질분임조:기업 내 직원들이 자주적인 혁신활동을 전개하는 소그룹 활동)를 발굴해 육성하는 전국대회이다.

김포골드라인의 학습(연구)동아리 '골드라인무한상상'은 2018년 2월 22일에 결성된 팀이다. 서정대 기술관리처장을 총괄로 하는 8명의 분임조는 올해 8개 안건을 내고 최종 연구안건으로 <전차선로점검 공정개선으로 현장점검시간 단축>이라는 연구과제를 선정해 학습 및 연구를 이어갔다.

이 팀은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지역예선에서 경기도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8월 대구에서 진행된 제46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전국대회 자유형식 부분에 출전, 대통령상 동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이달 19일 코엑스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골드라인무한상상 서정대 처장은 “골드라인무한상상의 핵심가치는 ‘안전, 혁신, 서비스’이며, 해당 핵심가치에 부합하는 과제를 연구하고, 안전한 김포골드라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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